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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선대위원장, '평화는 평화고 우리 살림은 우리 살림':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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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선대위원장, '평화는 평화고 우리 살림은 우리 살림'

'이번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완전 일색으로 싹쓸이된다면 우리는 큰일 나'

신대식 | 기사입력 2018/06/03 [00:25]

손학규 선대위원장, '평화는 평화고 우리 살림은 우리 살림'

'이번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완전 일색으로 싹쓸이된다면 우리는 큰일 나'

신대식 | 입력 : 2018/06/03 [00:25]

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은 2, "한반도 평화는 평화고 우리 살림은 우리 살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손 위원장은 충북 청주를 찾아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를 호소하며 이같이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완전 일색으로 싹쓸이된다면 우리는 큰일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집무실 일자리 현황판 한 번이라도 본 일이 있나"라며 "이 정부가 얼마나 홍보를 잘하는 정부인가. 탁현민 행정관이 다 홍보를 해 무슨 행사든 사람들이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민주당 정부다. 그런데 일자리 현황판을 만들었는데 왜 못 봤나"라고 지적했다.

손 위원장은 "일자리가 줄어들고 청년실업률이 늘어나고 있다. 체감실업률은 24%"라며 "네 사람 중 한 사람은 일자리를 못 구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 망가진 경제, 누군가는 붙들어 일으켜야 한다. 그래서 바른미래당이 나섰다. 그래서 안철수가 나섰다"라고 바른미래당 지지를 거듭 요청했다.

손 위원장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연루 의혹이 제기된 '드루킹 사건'을 들면서 "이 사람(김 후보) 어떤가. 뻔뻔하게 포토라인에 나와서는 '야당 일 안 하냐. 국회 열어라'(라고 했다)""이 큰소리의 의미가 뭔지 아는가. '내가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데 검경 너희가 날 잡아넣을 건가' 이런 큰소리의 호통"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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