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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모인 '경향포럼'에 정.재계 인사 대거 출동: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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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 모인 '경향포럼'에 정.재계 인사 대거 출동

추미애.김성태.김동철 대표, 김부겸 장관, 박원순 시장 등 참석

강홍구 | 기사입력 2018/06/19 [23:37]

세계적 석학 모인 '경향포럼'에 정.재계 인사 대거 출동

추미애.김성태.김동철 대표, 김부겸 장관, 박원순 시장 등 참석

강홍구 | 입력 : 2018/06/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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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향포럼 ‘BEYOND $30000- 더 나은 미래, 불평등을 넘어에 정.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는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재계와 금융계에서는 김영주 무역협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은행 행장, 김도진 IBK기업은행 행장,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등도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01년과 2015년 각각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와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발언에 귀를 기울였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영상 축하메시지에서 대한민국은 1950년부터 3년 이상 계속된 전쟁 직후 1인당 국민소득 60달러의 세계 최빈국이었지만,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고 이제는 1인당 소득 3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하지만 상대적 빈곤과 불평등은 심화되고 있고, 그 불평등은 경제성장의 동력을 제약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 국무총리는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새 정부 역시 이러한 문제를 직시한다한국 정부는 경향포럼에서 제시될 세계적 석학들의 고견을 경청하고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강홍구 기자/hg7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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