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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7월04일 23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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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문 쌍용차 분향소, 이틀째 태극기 부대 추모 행사 방해
태극기 부대, '시체팔이 그만 둬라'는 등 자극적 발언 서슴치 않아
 
4, 서울 대한문 앞에 5년 만에 설치된 쌍용자동차 해고관련 사망자의 분향소를 두고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와 친박 단체 태극기행동국민운동본부(이하 국본)의 대치가 이틀째 이어졌다.

이날 경찰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등에 따르면 노조는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와 관련한 30번째 사망자인 김주중 조합원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지난 3일 대한문 앞에 설치했다.

쌍용차 노조는 전날 분향소 설치가 끝나자 국본 측의 추모 방해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국본이 분향소 천막에 달려들어 분향 물품을 강탈하려 했고, 조합원들을 향해 의자를 집어 던지기도 했다면서 “4일 새벽에더 국본 관계자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사람들이 갑자기 분향소로 들어와 추모객 한 명을 끌어내 바닥에 패대기치는 등 세 차례에 걸쳐 구급차가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경찰은 양측의 충돌을 막기 위해 3개 중대를 배치해 충돌을 막아 소강상태를 보이기도 했으나 오후 1시께, 노조 측이 추모제를 진행하자 국본 측이 재차 이를 방해하면서 충돌이 빚어졌다.

추모제가 시작되자 국본 측은 노래를 틀면서 금속노조, 회사로 돌아가십시오, 금속 상조 이벤트 물러가라고 추모제를 방해하면서 시체팔이 그만둬라는 등 자극적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국본 측은 쌍용차 노조보다 먼저 대한문 앞 집회를 신고했기 때문에 분향소 설치가 쌍용차 노조의 불법점거라고 주장했으나 경찰에 따르면 국본 측이 대한문 앞 집회 신고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쌍용차 노조보다 먼저 신고한 게 맞지만 뒷 순위로 신고했다 해서 같은 장소에서 집회할 수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쌍용차 노조 측은 전날 분향소 설치 기자회견 1시간 전에 미리 국본 측과 만나 취지를 설명했다국본 측 집회와 겹치지 않게 하겠다고 설명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욕설뿐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추모제가 끝난 뒤, 분향소에 있던 한 여성은 국본 측 시위대가 머리 위에서 흔들던 태극기로 자신을 찌르자 이를 뿌리쳤다.
그러자 국본 관계자는 태극기 훼손한 여자 나오라며 경찰의 저지를 뚫고 분향소로 들어 가려고 하면서 대립 상황이 벌어졌다.

이후에도 양측의 실랑이는 이어졌고, 결국 노초 측이 경찰과 분향소를 30m가량 이동하면서 잦아들었다.

쌍용차 노조는 시민들이 고인에 대한 추모를 충분히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분향소를 열어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한문 앞을 지나가던 시민들은 국본 측이 여기는 우리가 집회하는 곳이라는 등 대한문 앞을 마치 자신들의 전유물인양 주장하는 모습을 보고 어이없어 하는 모습을 보였다.

SNS에서도 국본 측의 행동을 비판하는 목소리들이 이어졌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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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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