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바른미래당은 의원 총회를 열고 20대 국회 하반기 국회 부의장 후보로 4선의 주승용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바른미래당은 의원 총회에서 하반기 원구성 협상을 통해 확보한 정보위원장과 교육위원장, 그리고 부의장을 선출하고 정보위원장과 교육위원장에는 각각 3선 이학재 의원과 3선 이찬열 의원을 선출했다. 투표에서 주 의원은 5선의 정병국 의원과 맞붙은 결과, 과반 표를 확보해 부의장 후보로 확정됐다. 정보위원장 자리를 두곤 3선 이학재 의원과 이혜훈 의원이 당내 경선에 나선 결과 이학재 의원이 결정됐다. 교육위원장은 3선 이찬열 의원이 경선 없이 확정됐다. 한편, 국회는 오는 16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뉴스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