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력과 스타일을 겸비한 ‘훈남’ 마술사 최현우의 ‘LED TV 하이퍼리얼 매직쇼’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현우는 ‘FISM(세계마술연맹) 월드챔피언십 2009’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오리지낼리티상(Originality Award)을 수상하는 등 실력과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인기 마술사. 이번 ‘LED TV 하이퍼리얼 매직쇼’는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최현우 마술사의 마술을 볼 수 있는데다 LED TV라는 첨단 디스플레이 장비를 이용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동영상은 ‘하이퍼리얼(Hyper real)’을 주제로 3가지 마술이 펼쳐진다. 현실(real)보다 더 사실적인 미술사조를 일컫는 ‘하이퍼리얼(Hyper real, 극사실주의)’ 컨셉이 마술에 접목된 것. 최현우 마술사의 뛰어난 마술에 LED TV의 초고화질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어떤 것이 실제인지 알 수 없는 ‘하이퍼리얼 마술’이 완성됐다. 특히, ‘어항’편은 최현우 마술사가 세계적인 마술대회에서 수상한 공연을 리메이크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물이 가득 담긴 어항 속에서 두 개의 컵으로 물방울과 금붕어를 만들어내는 것이 공연의 내용. 이번 동영상은 기존 어항 마술에 LED TV라는 소품을 더해 네티즌들의 놀라움과 감탄을 일으키고 있다. 파브 LED TV의 리얼한 화질은 어항과 TV 속 화면 중 어떤 것이 진짜인지 분간이 가기 어려울 정도로 감쪽같은 마술을 가능케 했다. 실제로 최현우 마술사 본인도 마술을 진행하면서 TV 화면 속 물방울이 너무 선명하게 보여 진짜 어항과 헷갈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LED TV 하이퍼리얼 매직쇼’ 동영상은 삼성 파브 LED의 마이크로 사이트(www.pavv.co.kr)를 통해 지난 3일 공개되었는데, 2주 만에 10만 명이 방문해 동영상을 감상하고, 동영상 다운로드 횟수가 5만 건에 이를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다. 또, 포털사이트와 UCC 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삽시간에 확산되며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볼수록 신기하다”, “정말 어떤 게 리얼인지 잘 구분이 안 간다”, “티비에 나온 게 진짜 같다”며 하이퍼리얼 마술에 대해 신기함과 감탄을 표현했다. 또, 최현우 마술사에 대해서도 “귀엽다. TV속에 있는 최현우 표정이 짱인듯.ㅋㅋㅋ”, “마술사 최현우씨, 귀여우시면서 마술도 참 잘하시는 분”, “외국에서도 상도 많이 타고 그랬다고 하던데”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LED TV 하이퍼리얼 매직쇼’를 제작한 삼성 파브 측은 “LED TV의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초고화질을 알리기 위해 이번 동영상을 제작했는데, 마술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활용한 것이 네티즌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며, “TV의 화질이라는 딱딱한 내용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전달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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