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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08월30일 21시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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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보다 무서웠던 집중 호우, 중랑천 한 때 위험 수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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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새벽, 전날부터 쏟아지는 폭우로 서울 북부를 비롯 수도권에 호우 경보가 발령됐다. 오후부터는 경보가 해제되긴 했지만 차량이 침수되고 이재민 140여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도 잇따랐다.

서울 중랑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동부간선도로는 폐쇄됐고, 공원은 물에 잠겨 시설물의 지붕만 보이기도 했다. 전날 자정을 넘으면서 중랑교 수위가 위험수준인 5m에 이르는 등 한 때 위기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이틀 동안 내린 폭우로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등 중북부지방에는 홍수 주의보와 경보가 잇달아 발령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번 폭우로 서울 은평구, 경기 포천 등 전국에서 14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인근 주민센터 등에 머물르기도 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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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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