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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R 야나기다 마사타카 역전승
아트라스BX 야나기다 마사타카, 마지막 코너에서 팀 통료 조항우 추월해 1위 차지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2018 전남GT’ 대회 최고의 역전드라마를 연출해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야나기다 마사타카는 9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 상설 트랙(3.045km)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에서 2위와 불과 0.026초 차이인 4217386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시즌 6번째 경기까지 총 6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경기는 전라남도가 마련한 모터스포츠 축제인 전남GT’와 일정을 함께해 치러졌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공인을 받은 인터내셔널 시리즈인 슈퍼레이스, 그 중에서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레이스로서 한국 모터스포츠를 대표하는 캐딜락 6000 클래스가 전남GT의 초청을 받아 참가하면서 대회를 더욱 풍성하고 흥미롭게 만들었다.

슈퍼레이스가 타 대회와 경기일정을 함께 하는 사례도 드물었거니와 KIC의 상설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것도 지난 2012년 이후 6년만의 일이어서 관심이 모였다.

평소보다 짧은 상설 트랙을 이용하면서 32랩을 돌아야 했던 이날 경기는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팀)가 이끌었다. 시작부터 선두를 차지한 조항우는 라스트랩까지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서킷의 폭이 좁아 뒤를 따르는 선수들이 앞으로 치고 나갈 공간이 거의 없었다. 조항우는 물론이고 뒤를 따르던 야나기다 마사타카, 김중군 사이에도 빈틈을 노린 공격과 필사의 방어가 오가며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6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06일과 7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7라운드 일정을 이어간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도 시즌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최종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에 시선이 모인다.

<이호진기자/soju8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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