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1일, 제70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후 68년 만에 고국의 땅을 다시 밟게 된 64위 장병들의 유해가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송환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30분, 미국에서 비행기 편을 통해 돌아온 한국전 전사자 유해 봉환식에 참석해 헌화.분향하고 기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봉환된 유해는 북한과 미국 간 진행된 미군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 도중 찾게 된 것으로 북한에서 미국으로 옮겨졌다가 DNA 검사를 통해 한국군으로 확인됨에 따라 국군의 날에 맞춰 송환됐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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