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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국감장에 고양이 데려왔다 '역풍' 맞은 김진태 의원
동물원 '퓨마' 사건 부각시키려다 동물단체들과 누리꾼들의 비난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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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국정감사장에 고양이를 데려와 고양이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918, 대전 동물원에서 탈출한 후 사살된 퓨마사건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함이었다고 해명했으나 여론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조정실, 총리비서실 국정감사에서 퓨마 새끼와 비슷한 동물을 하나 가져왔다며 뱅갈 고양이를 내보였다.

김 의원은 고양이가 국감장에 출석하게 된 경위에 대해 사살된 퓨마와 아주 비슷한 것을 가져오고 싶었지만, 퓨마를 너무 고생시킬 것 같아서 안 가져왔다동물도 아무 데나 끌고 다니면 안 된다. 이 자그마한 것을 보시라고 데려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대전 시립동물원에서 맹수인 퓨마가 우리 밖으로 탈출했다가 경찰의 총에 사살됐던 일을 문제 삼으며 "남북정상회담을 하는 날 눈치도 없는 퓨마가 탈출해 인터넷 실시간검색 1위를 계속 차지했다. 그랬더니 NSC(국가안전보장회의)가 소집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청와대가 미사일 발사 때보다 더 민첩하게 움직였다"고 덧붙였는데, 퓨마 사건을 현 정부 공격의 빌미로 삼은 것이다. 이에 대해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NSC 회의 소집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이 “(홍 실장이) 잘 모르시는 것 같다고 말하자 홍 실장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내가 회의 멤버이기 때문에 안다"가짜뉴스임을 부각시켰다.

홍 실장은 "사살된 퓨마가 불쌍하다"는 김 의원의 말에 처음에 마취총을 쐈고, 마취가 안돼 945분 사살했다면서 사살을 하지 않았을 때, 퓨마가 울타리 넘어 인근 주민에 피해를 끼치는 것이 더 우려됐다동물원 관계자들과 협의해 사살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감장에 고양이까지 동원한 김 의원의 행태에 대해 SNS상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있다. 누리꾼들은 가장 민감한 동물가운데 하나인 고양이를, 그것도 새끼를 많은 사람들 앞에 노출시키며 큰 소리를 질렀다라며 이는 명백한 동물학대라는 비판을 던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고양이는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쉬와 셔터 소리에 고양이는 안절부절못하다 케이지 속에서 겁에 질린 듯 야옹하는 울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동물해방물결 등 동물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살아있는 동물인 벵갈 고양이를 '한번 보시라고 어렵사리 공수했다'는 김 의원의 작태는 나날이 발전해온 한국 반려동물 문화를 우롱하는 처사라며 정치인은 개인의 유명세를 위해 살아 있는 동물을 이용하는 무책임한 정치쇼를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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