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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0월15일 20시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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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입맛 사로잡은 남이섬, 미식가도 반해!
세계미식가협회 홍콩지부 회원 17명 남이섬 대표 레스토랑 ‘섬향기’서 오찬


전세계 127개국에서 한 해에만 100만명이 넘는 외국인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에 15일 세계미식가협회 홍콩지부 회원들이 내방했다. 이들은 한국지부 창설 4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내한해 공식 일정 후 남이섬을 찾았다.

1248년 맛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거위요리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세계미식가협회(Chaîne des Rôtisseurs)는 프랑스 혁명 이후 한때 해체되기도 했었으나 1950년에 재결성돼 오늘날에는 각국에 지부를 둔, 미식에 관한 한 세계 최고의 민간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한국지부(회장:Bernhard Brender)는 1979년 설립되어 올해로 40년 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오찬은 남이섬 대표 맛집 섬향기에서 참나무 장작으로 초벌한 닭갈비와 직접 뽑아낸 막국수 등 춘천 명물음식을 주 메뉴로, 섬 내 호텔정관루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쌈채소를 곁들이고, 잣막걸리와 남이술술(소주)을 페어링하여 낸 검박하지만 정성이 깃든 식사자리로 진행되었다.

함께 자리를 한 Jacky Kam 홍콩지부 부주석은 ”아름다운 경관과 정감 있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며 “춘천 대표 명물 닭갈비를 남이섬에서 접하니 색다른 느낌이었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남이섬만의 특별한 배려심을 알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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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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