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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04일 23시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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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김천 주민들 청와대 앞에서 '사드반대' 집회 열어
'이 땅에 필요 없는 사드를 다시 제자리로 되돌려놔야' 촉구

지난 3일 오후, 경북 성주.김천 주민과 사드 반대 단체로 구성된 사드철회 평화회의는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사드배치 행보에 대해 규탄했다.

이날 사드철회 평화회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자주국방을 강력히 염원하는 국민들을 믿고,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행동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드(THAAD)는 복잡한 외교문제로 얽혀 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사안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현재의 평화정세에 희망을 가진 상황에 남·북이 만나고 북.미가 만나고 북핵문제의 실마리가 보이면, 정부가 철회의지를 조금이라도 보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는 사드철회 의지를 보여주는 단 하나의 행보라도 보여줘야 하는 것아니냐면서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사드문제 해결의지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성주.김천 주민들에게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정부 또한 지난 97일 박근혜 전 정부와 같은 논리로 사드를 추가로 배치한 이후 경찰은 동원한 국가폭력과 사드부지공사, 소성리에 배치된 경찰의 상시적 인권침해만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는 더 이상 복잡한 국제외교 핑계를 대지 말고, 누가 누구를 위해 사드를 배치했는지 진실을 밝히고, 이 땅에 필요 없는 사드를 다시 제자리로 되돌려놔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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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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