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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한국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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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 의원, 한국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분열은 공멸, 친박.비박이니 복당파.잔류파니 낡은 프레임은 과감히 작별해야'

신대식 | 기사입력 2018/12/06 [03:08]

김학용 의원, 한국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분열은 공멸, 친박.비박이니 복당파.잔류파니 낡은 프레임은 과감히 작별해야'

신대식 | 입력 : 2018/12/0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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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비박계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김 의원은 국회에서 원내대표 출마선언기자회견을 갖고 통합에 앞장서겠다면서 분열은 공멸이다. 친박.비박이니 복당파.잔류파니 낡은 프레임은 과감히 작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는 여전히 계파 갈등의 그림자에서 온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권을 빼앗기고 지금의 암흑기를 겪게 된 것은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그간의 과오는 저부터 반성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과거는 역사의 평가에 맡기고 총선 승리와 정권 탈환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위해 당의 통합에 앞장서겠다면서 원내사령탑의 자격은 출신이나 이미지가 아닌 누가 합리적으로 당을 이끌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제가 원내대표가 되면 계파나 친소가 아닌 원칙을 바탕으로 공평무사하게 원내 대오를 이끌겠다""통합의 길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공에 떠 있는 민심이 우리에게 온전히 오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수권정당의 면모를 갖춰야 한다. 2019년은 국민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기회다“2019년을 전세 역전, 정치 빅뱅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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