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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표, 태안 화력발전소 20대 비정규직노동자 빈소 방문: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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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표, 태안 화력발전소 20대 비정규직노동자 빈소 방문

'文 정부 출범에도 위험의 외주화 해결되지 않아'

신대식 | 기사입력 2018/12/12 [20:25]

정동영 대표, 태안 화력발전소 20대 비정규직노동자 빈소 방문

'文 정부 출범에도 위험의 외주화 해결되지 않아'

신대식 | 입력 : 2018/12/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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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점검하다 목숨을 잃은 20대 비정규직노동자 김용균 씨의 빈소를 찾아 추모하고 유가족과 동료 노동자들을 위로했다.

앞서 정 대표는 페이스북에
‘20대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을 추모하여라는 글을 통해서 “‘나의 삶을 개선하라는 촛불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지만, 위험의 외주화, 비정규직 문제, 노동자들의 안전 문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고장 난 한국정치를 고치기 위해서는 7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직접 국회에 들어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고 직후 동료 노동자들은 하청 노동자도 국민이다. 정규직 안 해도 좋으니 더 이상 죽지만 않게 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비정규직 100인과 대화해 달라며 절규하고 있는데 청와대는 묵묵부답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안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대표는 선거제도 개혁을 하지 않으면 700만 비정규직 노동자와 같이 숫자는 많지만 정치적으로는 힘이 없는 약대 집단의 문제가 결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대한민국을 지금과 다른 대한민국, 더 좋은 나라로 만들어가기 위해 선거제도 개혁에 동참해달라며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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