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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15일 22시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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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7개 정당, 선거제 개편 촉구 '여의도 불꽃집회' 열어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선거제도 개혁의 첫 걸음'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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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 정당과 시민단체들은 국회 앞에서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선거제도 개혁의 첫 걸음을 외치며 선거제 개편을 요구했다.

이날 오후 3시께, 정치개혁공동행동과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민중당.노동당.우리미래.녹색당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기 위한 여의도 불꽃집회를 열었다.

집회는 원래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촉구하는 것이었지만 앞서 오전에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제도 개혁에 합의한 데 따라 참가자들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법으로 굳힐 때까지 투쟁하는 것으로 바꿨다.

노란색, 흰색, 초록색, 청록색, 빨간색 등 각 당의 상징색 외투를 입은 주최 측 추산 1만여명)은 음악에 맞춰 손 팻말과 깃발을 흔들며 국회를 향해 외쳤다.

참가자들은 지금 당장 정치개혁’, ‘득표만큼 의석 배분이라는 글씨가 무지개 색으로 새겨진 손 팻말을 흔들면서 촛불의 소리를 기억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쳤다.

10일 동안의 단식을 끝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금 우리가 이겼다고 축제를 하고 있지만 결코 이긴 게 아니다라면서 “35년 전, 김영삼 전 대통령이 군부독재 반대 단식 끝낼 때 단식을 끝내나 투쟁은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듯 우리의 투쟁은 지금부터다라고 말했다.

역시 단식을 마친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지금이 아니면 선거제도를 못 고친다라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법률로 박힐 때까지 1월 임시국회에서 가결될 때까지 국민의 뜻을 그대로 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외쳤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오전에 진행된 합의에 대해 큰 산 하나를 넘었다라고 말한 뒤 역사의 문이 30년 만에 조금 열렸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소수 야당의 의석 확보가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식탁에 목소리 없는 사람을 위한 의자를 놓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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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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