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민주당 70년대생 의원들, '중구난방-톡투미(Talk to me)' 토크콘서트:엔티엠뉴스
로고

민주당 70년대생 의원들, '중구난방-톡투미(Talk to me)' 토크콘서트

신대식 | 기사입력 2018/12/17 [23:56]

민주당 70년대생 의원들, '중구난방-톡투미(Talk to me)' 토크콘서트

신대식 | 입력 : 2018/12/17 [23:56]


지난
15, 더불어민주당의 70년대 생 국회의원들이 기획한 <‘중구난방:부제 톡투미(Talk to Me), 우리에게 들려줘’>(이하 중구난방’) 토크콘서트가 강병원.강훈식.김병관.김해영.박주민.이재정.제윤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 학생회관 다목적 홀에서 열렸다.

지난 서울 편에 이은 이번 충청 편 중구난방 토크콘서트는 톡투미(Talk to me), 우리에게 들려줘라는 부제와 함께 정치에 대한 솔직한 마음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가정.학교.직장 등 일상에서 느끼는 고민까지 모두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 신청자들과 충청지역 주민들을 포함해 약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1부는 사전에 접수된 사연인 어린이집 누리보육료 지원’, ‘청년층의 취업과 중년층의 실업문제’, ‘결혼과 비혼문제와 같은 일상적이면서도 우리 사회의 중심 의제라고 할 수 있는 고민에서부터, ‘선거제도 개편선거연령 하향에 이르는 정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사전에 사연을 보내지 못한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이 종이에 사연과 고민, 질문을 적고 의원들이 참여자 속으로 찾아가 직접 그 사연들을 소개하고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증 발달장애 지원 확대’, ‘고교 및 대학입시제 개선’,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등 다양한 요구가 쏟아졌으며 의원들의 현장감 있는 답변이 이어졌다.

이어 의원들이 임기 내 꼭 실현시키고 싶은 법률안을 차례로 소개했는데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관련법’, ‘청년기본법’, ‘벤처기업 특별법등 각 의원의 문제의식과 비전이 포함한 다양한 법안이 제시됐다.

한편, 행사 마무리로는 의원들이 연말 공연으로 준비한 걱정말아요 그대노래를 열창하며 참여자들과 함께 노래 부르는 시간이 준비됐다.

중구난방 토크콘서트 서울 편에 이어 충청 편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민주당 70년대생 의원들은 일상과 정치가 맞닿아 있다는 점, 그리고 소통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의원들은 우리 사회가 가진 많은 문제들은 시민 분들이 늘 일상적으로 겪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이러한 고민 하나하나가 정책이 되고 그것들을 통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민주당 젊은 세대 의원들의 몫이기 때문에 그 몫을 충실하게 실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의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중구난방은 부산으로 이동해 영남권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