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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2월19일 22시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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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사고, 일산화탄소 중독 가능성 높아져
김진복 강원 강릉경찰서장, 브리핑 통해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 치사량 넘는 수치'
 
19, 전날 강원 강릉시 저동 한 펜션에서 고3 학생 3명이 사망하고 7명이 병원 치료를 받게 한 사건과 관련해 주요한 원인으로 일산화탄소 중독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독극물 등이 따로 검출되지 않은 것도 이런 추정을 가능케 하고 있다.

이날 김진복 강원 강릉경찰서장은 수사 상황 브리핑을 통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학 센터장의 검시 결과 (사망자의)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치사량이 넘는 수치였다""(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일산화탄소 농도 수치가 각각 48%, 55%, 63%로 파악했는데, 통상 일산화탄소 농도가 40%를 넘으면 치사량으로 본다고 밝혔다.

김 서장은 "전날 경찰.국과수.가스안전공사 등이 1차 합동감식을 벌인 결과 배기관이 일부 어긋나서 배기가스가 유출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서 "(배기관이 잘못 설치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합동감식을 하면서 보일러 배기관에서 가스가 새어나오는지 확인하는 실험도 진행됐는데, 김 서장은 "전날 보일러를 가동해서 실내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지 실험했다""정확한 수치는 국과수에서 답변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사 결과 보일러는 2014년에 설치된 것으로 펜션이 영업을 시작하기 전에 건물이 지어질 때부터 설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당시 보일러 제품 생산업체와 설치 업체 등에 문제가 없는지 수사 중이다.

학생들의 동선에는 별 다른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학생들은 한 차례 경포호 방향으로 나갔다 온 뒤 펜션 밖으로 나간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이 CCTV(폐쇄회로화면) 등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이달 17일 오후 342분쯤 강릉 펜션에 입실했고 이후 경포호 쪽으로 이동한 뒤 같은 날 오후 656분에서 59분 사이에 택시 3대로 나눠 타고 펜션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후 펜션에 마련된 바비큐장에서 오후 852분까지 식사를 마쳤고 정리한 뒤 오후 95분에 펜션 안으로 들어갔는데, 이외에 별다른 이동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 서장은 사망자들의 부검은 따로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부검 없이 유족에게 (시신을) 인계하기로 결정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8, 강원 강릉 저동 한 펜션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체험 학습을 왔던 서울 대성고 3학년 학생 10명 중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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