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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02일 03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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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019년은 국민 경제활력 찾기가 되어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없다면 청와대에 있을 수 없다' 기강 다 잡기도 주문
<사진/청와대>


경제의 악화와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 등의 문제가 맞물려 지지율이 위기를 맞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마지막 날인 31, 수석.보좌관 회의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 찾기'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날 문 대통령은 올해 마지막 수.보 회의에서 경제성과를 위한 정책혁신을 주문했다.

이어
김 전 특감반원의 폭로와 관련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없다면 청와대에 있을 수 없다"며 공직기강 다잡기에도 나섰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를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까지 진도를 내야 한다""사람 중심 경제가 옳은 방향이고 국민 삶을 좋아지게 했다고 더 많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우리가 이룬 전환은 미완성"이라며 "경제 활력을 높이면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고용과 민생의 어려움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혁신적 포용 국가라는 국정 목표가 산업현장과 국민 삶 속에 뿌리내리도록 다양한 정책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청와대는 국정을 총괄하는 곳이다. 국민들은 청와대에 근무한다는 이유만으로 권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청와대 직원들이 어떤 부처나 기관보다 높은 기준을 요구받는 이유가 여기 있다.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수.보회의에 앞서 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오찬회동을 하고 정책뿐 아니라 '정무'에서도 당..청 간 활발한 '소통'을 강조하고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선 "정치 공세"라며 엄호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남북관계의 큰 변화, 그리고 경제에서도 사람 중심 경제를 위한 여러 정책 기조의 대변화를 둘러싸고 정치적인 논란이 아주 많았던 한 해였다""새해에도 당..청 간 협의는 정책뿐 아니라 정무적인 문제도 협의가 더 활발해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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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형 (news112@ntm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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