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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08일 21시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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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향해 '욕설' 비난
5.18진상위 조사위원 배제될 것으로 보이자 한국당 지도부 향해 독설

지난 5, 극우단체 태극기 집회에서 보수논객 지만원 씨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향해 욕설까지 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지 씨는 단상에 올라가 "나경원 그 XX 여자 아니냐? 그거 내가 안 들어가면 공신력 없는 거다"라며 "나경원 XX 아니냐? 그게 어떻게 한국당의 말이냐? 원내대표라는 게"라는 등 폭언을 이어갔다.

지 씨가 나 원내대표를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는 것은 자신을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위원으로 선정해주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지 씨는 최근 나 원내대표가 회동 자리에서 자유한국당 몫의 조사위원에서 자신을 배제하려는 입장을 보였다며 여러 차례 욕설 섞인 폭언을 쏟아냈다.


이와 관련해 현재 ‘5.18 진상규명위원회조사위원을 결정하지 않은 한국당은 오는 10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결정될 것을 예고했는데, 나 원내대표를 포함해 당 지도부는 극우로 분류되는 지 씨를 진상조사위원에 포함 시키는 데 상당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홍구 기자/hg7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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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구 (hg7101@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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