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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12일 02시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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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철 전 대법원장, 대법원 앞 입장 밝히고 검찰 포토라인은 통과!
전 대법원장의 검찰 소환은 사법사상 최초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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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검찰에 출석해서 조사를 받았는데 전직 사법부 수장의 검찰 피의자 소환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앞서 이날 양 전 대법원장은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5분간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이 일로 법관들이 많은 상처를 받고 적잖은 사람들이 수사기관 조사까지 받은 데 대해서도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검은색 긴 코트를 입은 양 전 대법원장은 '양승태를 구속하라'고 외치는 법원노조(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쪽을 바라본 뒤 '포토라인'에서 입장발표와 질의응답을 가졌는데 "이 모든 것이 제 부덕의 소치로 인한 것이니, 그에 대한 책임은 모두 제가 지는 게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절대 다수 법관은 언제나 국민 여러분에게 헌신하는 마음으로 법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봉직하고 있음을 굽어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건 관련 여러 법관들도 각자 직분을 수행하며 법률과 양심에 반하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하고 있고, 저는 이를 믿는다""그분들 잘못이 나중에라도 밝혀진다면 그 역시 제 책임이므로 제가 안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양 전 대법원장은 "자세한 사실관계는 오늘 조사 과정에서 기억나는 대로 가감 없이 답변하고 오해가 있는 부분은 충분히 설명하겠다"면서 "모쪼록 편견이나 선입견 없는 공정한 시각에서 이 사건이 조명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이런 상황이 사법부 발전과 그를 통해 대한민국 발전을 이루는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 전 대법원장은 대법원 앞 기자회견이 부적절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대법원에서 기자회견 한다기보다 전 인생을 법원에서 근무한 사람으로 수사과정에 한번 들렀다 가고 싶은 그런 마음이었다"고 답했다.

후배 법관에게 부담을 줄 거란 생각은 안 했냐는 질문에는 "그런 편견이나 선입견 없는 상태에서 봐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놀이터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부당한 인사개입이 없다는 입장이 바뀌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건 변함없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검찰로 이동한 양 전 대법원장은 검찰 포토라인에는 10초 만에 통과했다.

한편, 법원노조는 양 전 대법원장이 말하는 동안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전직 대법원장이 아니라 수사받아야 할 피의자 신분인 사람이 대법원 앞에서 무슨 기자회견을 하느냐""당장 회견을 그만두고 검찰청 포토라인 앞에 서라. 이제 더 이상 법원을 욕되게 하지 말라"고 외쳤다.

<이명수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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