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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연일 손혜원 의원 관련 '투기 아니다!' 강변: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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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연일 손혜원 의원 관련 '투기 아니다!' 강변

'도시재생사업, 국토교통부에서 하니까 제가 김현미 장관한테 딴 것'

이규광 | 기사입력 2019/01/18 [00:22]

박지원 의원, 연일 손혜원 의원 관련 '투기 아니다!' 강변

'도시재생사업, 국토교통부에서 하니까 제가 김현미 장관한테 딴 것'

이규광 | 입력 : 2019/01/1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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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전남 목포 지역 문화재 지정 정보를 이용해 친인척에게 특혜를 줬다는 의혹과 관련해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투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박 의원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문화재청하고 문화특구 선정은 내가 했다. 해당 지역 약 34000평의 땅에 약 537개의 건물이 있다. 그중에서 353개가 건축문화 자산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손 의원이 구입할 때는 (지정된 시기가)아니었다. 관심이 없었다. 도시재생사업을 국토교통부에서 하니까 제가 김현미 장관한테 딴 것이다. 내가 문화관광부장관을 하고 문화재에 대한 탁견이 있다. 목포를 하자 해서 지난해 8월에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것이라고 했다.

투기는 아니고 (이후 땅값이 올라)실제 그 지역에 살던 사람 입장에서 고마운 일인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 (집값이)4배까지는 아닌 것 같고 공시가 기준으로 40%가 올랐다더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나는 손 의원이 거기에 건물을 샀다고 해서 반가웠다. 지금도 목포에 빈 건물이 많으니까 투기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와서 좀 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물론 목포 시민들은 외지 사람들이 저렇게 사면 돈이 다 목포 밖으로 나가지 않느냐라는 말도 있다. 배타적인 분들도 많다며 에이브라함 빔의 말을 인용했다.

박 의원은 뉴욕시장로 있던 에이브라함 빔이 뉴욕시가 부도나려고 할 때 메디슨스퀘어가든을 중동 사람에게 판 적이 있다. 당시 비판 여론이 있었는데 에이브라힘 빔이 중동의 돈이 뉴욕으로 왔지 뉴욕에 있는 메디슨스퀘어가 중동으로 갔느냐라고 말했다라며 목포로 돈이 들어온 거지 목포 건물이 떠난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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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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