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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1월19일 11시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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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폼페이오 회담가져, 빨라지는 2차 북미정상회담
정상회담 논의 위해 미.북 외교관들 스웨덴에서 회동, 한국 대표도 스웨덴으로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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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비핵화 진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은 18일 지난 6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비핵화 약속에 대한 진전 노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 뒤 미국과 북한 외교관들이 실무 차원에서 "생산적인" 회의를 했으며,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번 주말 국제회의 참석차 스웨덴을 방문한다고 했다.

미 국무부가 공식적으로 비건 특별대표의 스웨덴 방문 일정을 밝히면서 먼저 도착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비건 특별대표가 첫 실무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데, 두 사람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상응조치를 둘러싼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측 북핵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스웨덴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회동에서 남북미 3개국 대표가 만남을 가질 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의 면담 직후 오는 2월 말께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회담 장소는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2차 북미정상화담 개최 시기는 오는 2월 말쯤이 될 것으로 논의했다""트럼프 대통령이 추후 발표될 장소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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