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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복동 할머니 빈소 이틀째, 강경화 장관 등 각계 인사 줄이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한일, 하루 빨리 위안부 할머니들의 여러 고통을 쓰다듬어야'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이면서 인권운동가이기도 한 김복동 할머니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는 추모의 발걸음이 이틀째 이어졌다.

30일 오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김 할머니의 빈소를 찾아 추모의 벽에 '우리 마음과 역사 속에 길이 남아 주시오소서라고 적었다.

김 할머니의 웃는 영정 사진 앞에서 고개 숙여 묵념한 강 장관은 이후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와의 대화에서 "수술 뒤에 경과가 좋으시던데 잘 지내시던 (것 아니었냐)""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강 장관이 할머니가 문제 해결을 다 못보고 가신 것을 안타까워했다""그렇게 빨리 가실 줄 몰랐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빈소를 찾아 추모의 벽에 '참으로 힘든 세월 보내셨습니다. 이제나마 편히 영면하십시오'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조문을 했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조문행렬이 줄지은 오전 1120분께 빈소를 찾았다.

반 전 총장은 조문 후 "유엔에서 했던 일에 대해 (김 할머니와) 여러 말씀을 나눈 적이 있다""그때 참 목소리도 정정하고, 안색도 좋고, 건강해 보이셨는데 이렇게 돌아가셔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 정부가 하루 빨리 위안부 할머니들의 여러 고통을 쓰다듬어야 한다""일본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서라도 얼마 남지 않은 할머니들의 여생을 조금이라도 보람있게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8, 암 투병 끝에 눈을 감은 김 할머니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로 세계 곳곳에서 피해를 증언하고 일본 정부에 사과를 요구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정의기억연대는 앞서 낮 12시 서울 종로구 구() 일본대사관 건너편에서 제1372차 수요집회를 예정대로 진행했는데, 이 자리에서 윤 대표는 김 할머니가 의식이 남아있는 마지막까지 "(수요집회에) 못 가서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정의기억연대 관계자들은 수요집회 후 장례식장으로 돌아와 김 할머니의 입관식을 지켜봤다.

한편, 김 할머니의 발인은 21일 금요일로 운구는 병원을 출발해 서울광장을 거쳐 일본대사관 앞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충남 국립 망향의 동산에 안치될 예정이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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