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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김경수 지사의 석방, 도정복귀 촉구 집회 열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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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김경수 지사의 석방, 도정복귀 촉구 집회 열려

'특검에서 드루킹 일당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는 게 확인됐기 때문에 김 지사는 무죄'

신대식 | 기사입력 2019/02/19 [00:13]

경남 창원에서 김경수 지사의 석방, 도정복귀 촉구 집회 열려

'특검에서 드루킹 일당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는 게 확인됐기 때문에 김 지사는 무죄'

신대식 | 입력 : 2019/02/19 [00:13]

지난 16,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과 경남 지자체장들이 경남 창원에 모여 드루킹 댓글 조작공모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된 김경수 도지사의 도정복귀를 촉구하는 집회와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열린 김경수 도지사 불구속 재판을 위한 경남 도민운동본부주최로 열린 집회에 참여해 김 도지사의 도정복귀를 촉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집회에서 보수 언론도 이례적인 판결이라고 말한 재판이라며 홍준표 전 지사가 망친 경남 경제에 대해 김 지사가 전진의 깃발을 꽂았는데 구속돼 안타깝다고 주장한 뒤 석방을 촉구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특검 조사에서 드루킹 일당 진술은 신빙성이 없다는 게 확인됐기 때문에 김 지사는 무죄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작)을 읊은 뒤 꽃이 흔들리고 젖으면서 피듯이 김경수 지사도 도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석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도정복귀’ ‘김경수 무죄’, ‘김경수 석방하라등이 적힌 문구를 흔들며 김 지사의 석방을 촉구하고 집회 장소에서 정우상가까지 가두행진을 했다.

이날 집회에는 허 시장과 정 전 의원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김정호 의원, 김일곤 양산시장,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경남도민, 부산 시민 2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신대식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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