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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08일 23시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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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박영선.김연철.진영 등 5개 부처 장관 임명
박.김 장관에 '험난한 인사청문회 과정 겪은 만큼 행정.정책능력 잘 보여주시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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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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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중반기를 이끌어갈 신임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아주 험난한 인사청문회 과정을 겪은 만큼 이를 통해서 행정능력과 정책능력을 잘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서 "문재인 정부 중반기를 함께 이끌어갈 각 부처 장관으로 취임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진영 행정안전부.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문성혁 해양수산부 신임 장관들이 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문 대통령은 신임 장관들에게 각각 사의를 표한 뒤, 진영 행안부 장관에게 "행안부가 지자체들과 함께 협력하고 조율하고 때로는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요즘 광역단체장들이 직선제를 통해 선출되기 때문에 비중 있는 중진 인사들이 많다""그런 분들과 함께 잘 협력해 나가려면 행안부 장관께서 특별히 조금 더 높은 경륜을 갖추실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해 이미 장관까지 역임하신 분인데도 저희가 어렵게 청원 드렸다.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에 취임과 동시에 강원도에서 큰 화재가 일어나 화재 현장에서 전임 장관과 업무 인수인계를 하고 현장에서 임기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면서 "국민들께 우리 정부의 위기 또는 재난 관리 대응 능력과 관련해 믿음을 많이 줬다고 생각한다"고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박영선.김연철 장관을 향해 아주 험난한 인사청문회 과정을 겪은 만큼 이를 통해서 행정능력, 정책능력을 잘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박 장관에 대해서는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대기업, 중소기업 간의 상생 활동을 많이 하셨고 그와 관련 입법을 하시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해주셨다라며 소상공인, 자영업자까지 또 벤처 등 이 모두가 살아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별하게 성과를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김연철 장관에 대해 남북관계, 북미관계를 잘 조화시키면서 균형있게 생각해나가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라면서 평생 남북관계 통일정책 연구해 오셨고 과거 남북협정 참여한 경험도 있어서 적임자라고 생각, 기대가 크다고 부연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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