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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4월15일 20시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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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최고위 보이콧하는 위원들 향해 경고성 발언
'(자리 연연 안해)당 대표를 그만두는 순간 당이 공중분해 되는 상황을 우려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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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당내 내분과 관련 최고위원회의 보이콧을 선언한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을 향해 지도부로서의 성실 의무 및 당 발전에 협력할 의무를 위반하는 해당 행위라며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지명직 최고위원을 임명해 당무를 긴급히 정상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손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일부 최고위원들이 최고위원회의를 의도적으로 무산시켜 당무를 방해하는 행위, 당과 당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발언을 하는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병국 의원에게 혁신위원회이건, 2창당위이건 이름을 갖다 써도 되니 당 노선 정체성을 제대로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혁신위는 공천 기준 등이나 정하려는 게 아니라 당 정체성과 노선을 제대로 정립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정 의원은 취지에 적극 공감하면서 당의 여러분들과 의논해 결정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자리보전을 위해 사퇴를 거부하는 것은 손학규에 대한 모욕"이라며 "당 대표를 그만두는 순간 당이 공중분해 되는 상황을 우려할 뿐"이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새로운 정치를 위해 제3지대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면서 "추석 때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당 지지율이 10%에 이르지 못하면 그만 두겠다"고 약속했다.

<김현민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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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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