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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나 원내대표의 '막말' 비판에 사과없이 '본질 흐린다' 역공
실수든 잘못이든 저질러놓고 사과없이 ‘내가 언제?’라는 식의 모습에 비판여론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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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주말 대구 집회에서 '문빠.0' 발언과 관련해 여당의 비난이 이어지자 "본질을 흐리고 허위사실까지 유포하는 정쟁용 인신공격을 규탄한다"고 오히려 목청을 높였다.

이날 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비하 등 고의적 의도 없이 단순히 실수로 언급된 발언에 대해 기다렸다는 듯 인권유린이니, 성폭력이니 하며 혐오사이트 이미지와 극우 프레임까지 씌우기 위해 사태를 확산시키려는 정치적 공세는 분명히 배척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언론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위축된 현실을 지적한 나 원내대표 발언의 취지는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오직 일부 실언에 대해서만 공격하는 모습에는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면서 "정책적 반박이나 논리적인 비판이 아닌 야당 원내대표의 단순한 말 실수에만 매달리는 모습이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정당의 수준인지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겉으로는 국민과 민생을 외치면서도 경제를 위기로 몰고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하는 정부의 실정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더니, 정작 야당 원내대표의 흠집 내기와 인신공격에는 거품 물고 달려드는 이유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누구나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메시지가 아닌 메신저를 공격하고 남 탓, 야당 탓이나 하며 야당 원내대표 헐뜯기에 전념할 시간에 민생을 살리기 위해 정책 기조나 바꾸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 나 원내대표는 대구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대담을 언급하며 "KBS 기자가 (독재에 대해) 물어봤더니 '문빠', '0' 이런 사람들한테 공격당하는 거 아시죠"라고 말했다.

이 발언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자 나 원내대표는 3시간30분 만에 입장문을 내고 "문 대통령의 극단적 지지자를 지칭하는 과정에서 그 정확한 의미와 표현의 구체적 유래를 전혀 모르고 특정 단어를 썼다"며 사과했다.

이어 "결코 세부적인 그 뜻을 의미하기 위한 의도로 쓴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인터넷상 표현을 무심코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 같은 나 원내대표의 해명은 진실성의 여부를 떠나 공당의 원내대표로써 알고 말했어도 문제이고, 몰랐어도 문제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또한, 한국당이 이를 비판하는 여당에 대해 역공을 가하고 여론을 못마땅해 하는 태도는 오히려 비난 여론을 더욱 확산시키는 모양새이다.

여론은 그 동안 당이나 당사자들이 실수든 잘못이든 저질러놓고도 진정한 사과 없이 내가 언제?’라는 식의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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