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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월15일 08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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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노사 모두 한 발 양보, '버스 대란' 막았다!
12시간 '마라톤 협상' 끝에 각 주체 모두 양보하면서 버스 파업 철회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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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버스 노사가 파업 돌입 1시간여를 앞두고 가까스로 극적으로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버스 대란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날 서울시는 14일 오후 3시부터 12시간 가까운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노사와 서울시 모두 한 발씩 양보하면서 합의안을 이끌어내 최악의 상황을 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간 올해 임금단체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서울시는 예정됐던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시내버스 전 노선의 정상 운행을 알렸다.

이에 따라 15일 오전 4시 첫 차부터 운행중단이 예고됐던 시내버스 7400여대가 운행을 중단하는 출근길 대란은 일어나지 않게 됐다.

앞서 서울시 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그리고 참관인 자격의 서울시는 14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문래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시작한 제2차 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당초 조정기한인 150시까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협상 시한을 넘기게 되자, 노사 양측은 일단 파업돌입 시간인 이날 오전 4시 전까지 마지막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합의점을 찾기 위해 추가 협상을 이어간 끝에 노사 양측은 파업 돌입까지 1시간여를 남기고 임금 3.6% 인상, 정년 2년 연장, 복지기금 만료 5년 연장 등에 극적 합의했다.

, 현재 만 61세인 정년연장은 2020년부터 적용하며 2020년 만 62, 2021년 만 63세로 순차 연장하기로 했고 올해 만료 예정인 복지기금은 오는 20’24년까지 만료시점을 5년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 양측 관계자를 지속적으로 설득해 재정부담 증가를 최소화하면서 운전직의 처우를 개선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에서 노사간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노조는 임금 5.98% 인상과 주 5일 근무 확립, 정년 연장(61-63), 학자금 복지기금 지급기간 연장 등을 요구했으나 서울시는 여러 경제여건을 감안하면 이 같은 임금인상률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으로 물가인상률과 비슷한 1.8% 수준 인상을 검토했다.

결국 마지막 협상까지 몰린 각 주체들은 14일 오후까지도 쉽사리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시민의 발'인 버스 운행 중단은 막자는 공감대 아래 합의안을 도출하게 됐다.

협상이 끝난 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 편의를 우선해 한 발 씩 물러나 합의점을 도출해낸 서울버스 노사 양측에 감사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시내버스 노사, 그리고 서울시가 더욱 합심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비상수송대책 준비에 적극적으로 협조 해주신 코레일, 서울지방경찰청,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자치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밤늦게까지 고생했다"라며 밤 늦게까지 협상에 임한 주체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요금 인상없이 파업을 피하고 해결한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좋은 결과 보여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창재 기자/micky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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