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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당국은 헝가리와 적극적 공조통해 국민 무사히 구조해야':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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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당국은 헝가리와 적극적 공조통해 국민 무사히 구조해야'

와중에도 '문 정권, 역대 최악의 비상식 정권, 대통령 스스로 기본 지키지 않아' 비판

이규광 | 기사입력 2019/05/30 [22:21]

황교안 대표, '당국은 헝가리와 적극적 공조통해 국민 무사히 구조해야'

와중에도 '문 정권, 역대 최악의 비상식 정권, 대통령 스스로 기본 지키지 않아' 비판

이규광 | 입력 : 2019/05/30 [22:21]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30, “외교당국은 헝가리 현지와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조속히 우리 국민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황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새벽 헝가리 유람선 침몰로 탑승해 있던 한국인 33명 중 7명이 사망하고 19명은 아직 실종상태라는 가슴 아픈 소식을 들었다. 현지에 폭우가 내리고 있다는데 수색 작업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지 매우 걱정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날을 세웠는데, “어제 문 대통령이 한국당을 향해 기본과 상식을 지켜달라고 했다면서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역대 최악의 비상식 정권이고 대통령 스스로 기본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총선을 1년도 안 남긴 시점에 국가정보원장과 민주당 선거책임자가 기자까지 동석한 채 4시간 넘게 자리를 지킨 것이 상식에 맞는 일인가라며 경제가 파탄에 이르렀는데 성공적이라는 대통령은 과연 상식에 맞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북한도 탄도미사일 발사체라고 우기는데 우리는 단도미사일이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상식에 맞는 일인가라며 대통령이 경제와 민생을 챙길 생각은 하지 않고 끊임없이 제1야당을 자극하면서 정쟁을 부추기고 있는데 기본과 상식으로 돌아가야 할 분은 대통령 본인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무엇이 국정의 기본이고 무엇이 올바른 상식인지 문 대통령이 심사숙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런 황 대표의 문 대통령에 대한 비판에 대해 헝가리 유람선 침몰로 자국 국민들의 생명이 잃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과 정부를 향한 공세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규광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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