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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5월30일 22시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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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전화 통화, 적극 지원 요청
오르반 총리, '물리적인 구조뿐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해 성심껏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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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3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오전부터 긴급회의를 열고 대처 방안을 모색한 데 이어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헝가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오후 547분부터 15분 간 오르간 총리와 정상통화에서 헝가리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 활동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이 전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급하게 전화 드렸는데 응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에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 정부는 한국대표단과 협조할 모든 준비가 돼있다면서 배 위치를 찾아 인양할 예정이며, 잠수부.의료진 200명이 현장에 나가 적극적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우리 정부는 군 해경 소방청 등 해난사고 대응에 경험이 풍부한 최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긴급구조대를 파견했다며 헝가리 구조팀과 공조하에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실종자 구조는 물론 구조자 치료, 사망자 수습 및 유해송환 등 후속조치들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오르반 총리는 모든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며 물리적인 구조뿐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해 성심껏 돕겠다고 답했다.

<이서형 기자/news112@nt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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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형 (news112@ntm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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