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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6월04일 04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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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사고 발생 6일 만에 한국인 추정 시신 1구 발견
헝가리 당국, 선체 수색보다 인양 쪽으로 가닥 잡고 작업 시작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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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헝가리 24.hu>


우리 국민 33명의 사상자를 낸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침몰 사고 6일 만인 3(한국시간) 저녁, 헝가리 다뉴브강 하류 120km 지점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는데, 이는 사고 당일인 지난달 297구의 시신이 수습된 이후 처음이다.

이날 정부 당국자는 "한국인 추정 시신 1구를 발견해 현재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헝가리 일간지 매그야르 넴제트도 "지난 주말에 다뉴브강 하류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4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정부 당국자는 "현지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헝가리 정부는 수색 작업이 성과를 내는 가운데 이날부터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을 위한 준비에 나섰는데 인양은 이르면 5일에 시작돼 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우리 정부는 오전까지 선체 내부에 진입해 시신 수습 작전을 시도해보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이는 대다수 한국인 실종자(19)의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헝가리 당국은 다뉴브강의 유속과 수심 등을 거론하며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장 구조대가 밝힌 이날 다뉴브강의 유속은 시속 4.1km 수심은 7.3m, 수온은 12도였다.

현지로 급파된 정부 합동신속대응팀 송순근 육군 대령은 "헝가리 정부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밝히면서도 "헝가리 측 잠수사와 한국 잠수사 각각 2명씩 총 4명을 순차적으로 사고 현장에 투입해 선체 주변의 환경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송 대령은 "유속이 점차 느려지고 있어 여건이 개선되면 다시 헝가리 정부에 선체 진입을 건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송 대령의 브리핑 뒤 기자회견을 한 야노쉬 허이두 헝가리 대 테러청장은 "유속이 감소하고 있더라도 수중 작업은 어렵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허이두 청장은 "오늘 투입된 잠수 요원들은 선체 인양을 위해 선체를 고정할 지점을 찾고 있다"면서 "선체 접근 과정에서 시신이 발견되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 이날 수중 작업도 선내 진입을 위한 탐지 작업이 아닌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이란 뜻을 보였다.

한편, 외교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허블레아니호를 침몰시켰던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 선사에 대한 가압류 신청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리.C로 알려진 바이킹 시긴호 선장에 대해 엄중 처벌을 요구하는 가족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외교부는 "헝가리 정부에 사고 원인 규명과 사고 관련 사안에 대한 모든 차원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제법 전문가인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은 "조용하고 힘 있는 외교적 노력을 통해 헝가리 정부가 이번 사안에 대해 올바른 사법처리를 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ntmnews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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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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