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이인영 원내대표, '국민소환제 도입, 일하지 않는 의원에 페널티 줘야':엔티엠뉴스
로고

이인영 원내대표, '국민소환제 도입, 일하지 않는 의원에 페널티 줘야'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안정 고려하면서도 경제에 충격 주지 않는 지혜로운 결정 기대'

김현민 | 기사입력 2019/07/04 [00:50]

이인영 원내대표, '국민소환제 도입, 일하지 않는 의원에 페널티 줘야'

'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안정 고려하면서도 경제에 충격 주지 않는 지혜로운 결정 기대'

김현민 | 입력 : 2019/07/04 [00:50]

3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정치권을 향해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제안한다면서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고, 일하지 않는 의원들에겐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매달 1일 자동으로 국회를 열고, 의사일정을 논의하다 빈손 국회로 끝나는 일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1365일 일하는 상시 국회 체제를 위해 국회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께도 우리들의 임기 동안 국회 개회가 늦어지는 일이 없도록 신사협정을 체결할 것을 제안한다면서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고,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에게 페널티를 줘야 하며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진지하게 논의해나갈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야 정치권에) 세 가지 공존의 길을 제안한다유연한 진보와 합리적 보수가 혁신을 통해 공존하는 길, 남과 북이 평화를 통해 번영으로 도약하는 공존의 길,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포용하는 참 공존의 길을 가자고 밝혔다.

더불어 상대를 존중하고 경청하는 정책경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황교안 대표께서 제안한 정책경쟁에 기꺼이 응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인상률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에게 일방적 부담이 되지 않도록 상생의 메커니즘을 갖추는데 노력해야 한다저임금 노동자의 생활안정을 고려하면서도 경제에 충격을 주지 않는 지혜로운 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추경 처리를 재차 촉구했는데, “지체할수록 추경의 효과는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면서 야당의 이견이 있다면 심사과정에서 논의하면 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의 주장은 재해복구용 추경과 기타 부분을 분리 처리해야 한다는 자유한국당 및 바른미래당의 주장에 일괄 처리를 강조했다고 볼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