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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7월06일 00시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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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품 불매운동 확산, 중소상인회 일본 제품 판매중지 선언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아직도 한국을 식민지로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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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제품 판매중지 선언을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전국골프존사업자협동조합, 서울상인연합회, 한국마트협회 등 총 연합회 소속 각 단체 대표자들 중심으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성민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공동회장은 "오늘부터 전국 자영업자들이 모든 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아베 정권과 일본 정부가 각성하고 무역보복 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일본제품에 대한 무기한 판매 중단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공동회장은 "일본 정부는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대한민국을 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총연합회는 입장문을 통해 "일본정부가 과거 제국주의 침략전쟁에서 발생한 위안부, 강제징용 등에 대한 일말의 반성이나 사과도 없이 대한민국 대법원의 배상판결에 대해 지난 4일 무역보복을 발동했다""그야말로 적반하장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자영업자들은 일본 제품 판매중지로 과거사에 대해 일말의 반성도 없는 일본 정부를 향해 던져지는 작은 돌멩이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욱일승천기, 유니클로, 미쓰비시, 아사히 등의 인쇄물이 부착된 박스를 짓밟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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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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