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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의 회동에 한국당 대표 제외한 4당, 긍정적 평가
황교안 대표, '5당 대표가 (전부) 오다 보니까 준비한 이야기 다 못해' 아쉬움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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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18,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 회동에 대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긍정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아쉬움을 동시에 표했다.

이날 청와대 회동을 마친 황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시간이 예상됐는데 3시간 가까이 긴 시간 논의가 있었고 국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말을 충분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 경제의 펀더멘털 및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등의 공동발표문 내용을 소개했다.

황 대표는 소득주도성장 폐기와 경제정책 대전환을 결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게 그 부분(이 반영된 것)”이라며 그런 것들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5당 대표가 (전부) 오다 보니까 내가 준비한 이야기도 다 못했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황 대표는 회동에 만족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깊이 있고 실질적인 대화가 이뤄지려면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11로 만나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나머지 여야 4당에서는 호평이 주를 이뤘는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4개월 만에 대통령과 새로 바뀐 5당 대표가 처음 만난 것 자체가 의미 있다고 호평했다.

이 대표는 회동을 마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본의 경제 침략에 대해 이제 5당 대표가 대통령과 함께 해나가 돼 대응해나가기로 했다면서 그 자체가 의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날 회동의 내용에서도 높게 평가했는데,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열띤 협상이 진행됐다. 일본의 경제 침략행위에 대한 집중적 논의와 함께 다양한 현안과 의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분위기도 차분하게 잘 진행됐다. 오늘 합의되지 않은 것도 (앞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 있다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바른미래당 대표 손학규 대표도 여야와 대통령 간의 대화의 장이 열렸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손 대표는 오늘(18) 회동의 의의는 무엇보다도 대통령이 14개월 만에 여야 대표를 청와대에 초청해서 만난 것이라면서 “5당 대표가 대통령을 만나 일본을 규탄하고 수출규제 철폐하라고 공동의 발표를 한 건 아주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을 향해 공동발표문을 흔들며 “5, 6자가 다 만족하진 않았겠지만 최소 공배수가 나온 것이 이것이라며 대화를 통해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도 여야 대표가 모두 체중을 실어 발언하고 문 대통령은 진지하게 경청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공간이었다면서 품격 있는 토론이었고 굉장히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정의당 정의당 대표는 청와대와 5당 대표 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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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형 (news112@ntm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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