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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불교 지도자 초청해 종교계 지지 당부
'불교의 화쟁사상처럼 논쟁하더라도 결국은 하나로 화합한다는 교훈을 얻었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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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6, 한국 불교계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문 대통령이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의 엄중함 속에서도 정부가 평화체제 구축에 변함없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이에 대한 종교계의 지지를 당부하는 자리였다.

오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성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범해 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 대각종 총무원장 만청 스님,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 스님,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원경 스님, 조계종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조계종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조계종 전국 비구니회 회장 육문 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 등 불교지도자 13명이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간담회가 열린 본관 인왕실에 들어서 원행 스님의 안내를 받아 오찬 테이블을 한 바퀴 돌면서 합장과 함께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저는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불교와 인연은 좀 있다"면서 "젊은 시절 해남 대흥사에서 몇 달 간 고시 공부를 했고 서울 진관동 선림사에서도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후에도 마음이 어지러울 때면 절을 찾거나 불교 서적을 보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한국인의 DNA에는 불교 신자가 아니라 하더라도 불교적 인생관이나 세계관이 배어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불교의 화쟁사상처럼 논쟁하더라도 결국은 하나로 화합한다는 교훈을 얻었으면 한다"면서 "국가가 발전해야 할 방향에 대해 좋은 말씀을 해 달라"고 밝혔다.

이에 원행 스님은 "삼복더위에 대통령님과 여사님의 건강을 기원 드린다"며 박수를 청한 뒤 "6월 남북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우리 국민에게 큰 희망을 주셨다"고 화답했다.

원행 스님은 "일본이 불분명한 이유로 수출규제를 한 데 국민이 큰 우려를 하고 있다"면서도 "국민은 더 큰 환란도 겪은 경험이 있어 대통령님의 지도력을 따라 단결해 이번 환국을 극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40년이 된 일본 한일 불교 우호대회에 홍파 스님을 단장으로 해 대표단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전국 1만여 개 사찰에서 종파를 초월해 81일부터 100일간 나라와 대통령님을 위한 기도를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원행스님은 "대통령께서 큰 용기와 지혜를 가지시도록 불보살님께 기도를 드리겠다"면서 '금시벽해 향상도하'(金翅劈海 香象渡河)라는 불가의 표현과 함께 간담회의 기도 내용을 소개했다.

원행 스님은 이 문구에 대해 "금시조가 용을 쫓기 위해 바다를 가르고 큰 코끼리가 강을 건너듯 위용과 용기를 갖고 일을 하시라는 뜻"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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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형 (news112@ntm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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