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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금강산! 청년, 통일을 여는 길을 걷다: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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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금강산! 청년, 통일을 여는 길을 걷다

신대식 | 기사입력 2019/08/02 [00:50]

가자! 금강산! 청년, 통일을 여는 길을 걷다

신대식 | 입력 : 2019/08/0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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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청년 30여명이 청와대 앞에서 금강산 재개를 촉구하는 DMZ 통일대장정 선포기자회견을 진행했다.

DMZ통일대장정은 통일열차 서포터즈의 주최로 총 8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1일부터 5일까지 45일간 강원도 양구, 인제, 고성 일대 100kmDMZ를 걷는다.

윤희숙 통일열차 서포터즈 대표는 평화를 완성하기 위해 현재 휴전상태를 종식하는 종전을 선언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청년들이 나선 이유를 밝혔다.

또한, 금강산 방문신청을 하고 전 세계와 UN에도 대북제재를 중단하고 대한민국 청년들의 평화를 만드는 활동에 지지를 보내달라는 호소를 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DMZ 통일대장정의 취지와 활동을 설명했다.

강원도에서 참가한 장지창 대학생 참가자는 촛불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제 다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서 우리 청년들이 주인 되겠다는 목소리를 힘껏 외치고자 모였다면서 대장정 마지막날 우리의 힘으로 직접 금강산 방문의 길을 열겠다는 각오로 우리는 모였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윤덕 경기 대학생 서포터즈 단장은 “5일간 대장정 기간 동안 매일 동영상을 올리고, 금강산 관광 재개를 바라는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하여 국제사회에 종전과 평화협정 체결을 바라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며 금강산 재개를 바라는 직접적인 방법인 금강산 방문 신청을 전달하고 강원도로 떠나려합니다라고 말했다.

DMZ통일대장정 참가자들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행동할 것을 밝히고 대장정 구간을 직접 걸으며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통일에 대한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 갈 것이란 바램을 안고 참가자 선서를 진행했다. 이들은 출발 전 통일부에 150여명의 금강산 방문신청서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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