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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당권.비당권파 '끝장토론' 했으나 갈등 봉합 실패
비당권파의 정동영 대표 퇴진과 창당 착수 입장에 정 대표는 수용불가로 맞서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평화당이 5, '끝장토론'을 통해 제3지대 정당 창당을 둘러싼 갈등 봉합을 시도했으나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입장만 확인하는데 그쳤다.

이날 저녁, 당권파와 비당권파는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의원 워크숍을 열어 2시간에 걸쳐 당 진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7일까지 논의를 이어가는데에만 합의했다.

의원 워크숍에서 당권파는 당내 기구를 통해 제3지대를 모색하자는 입장을 보였고, 비당권파는 정동영 대표 퇴진과 즉각 창당 착수 입장을 고수했다.

이날 참석자는 바른미래당 소속이지만 평화당에서 활동하는 박주현 장정숙 의원 2명까지 포함한 전체 평화당 구성원 16명 중 14명이 자리했다.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는 정 대표 포함 지도부 즉시 총사퇴 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및 비대위원장 외부인사 추대, 신당 추진 당론 결정 등 3가지 요구안을 정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에 정 대표는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혔고, 일부 의원들의 제안으로 정 대표와 비당권파의 유성엽 원내대표가 오는 7일까지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당권파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워크숍 후 기자들과 만나 "비당권파는 오로지 비대위 구성만 요구해 접점을 찾기 힘들다"면서 "비대위 구성이 신당 창당 추진의 시작이 될 순 없다. (지도부 퇴진 요구는) 전당대회 결과를 부정한 당권투쟁"이라고 밝혔다.

반면, 유 원내대표는 "대안정치로서는 정 대표의 사퇴 없이는 어떤 해결 방안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정 대표와 충분히 대화해 7일 오후나 8일 오전 최종 결론을 내어 발표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양측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분당 위기로까지 내몰리자 고문단이 나서 중재안을 내놨지만, 입장차를 좁히지는 못했다.

권노갑.정대철 고문은 '신당 추진'을 당론으로 정하고 양측이 1명씩 추천한 인사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당내 신당 추진 기구 구성 및 비당권파 당무 복귀를 중재안으로 제시했다.

당권파는 논의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비당권파는 내부 회의에서 '정 대표를 비롯한 현재의 지도부 퇴진 없이는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대안정치는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고문 두 분의 제안에 대해 큰 틀에서 동의하지만, 신당이 제대로 만들어지려면 당 지도부가 모든 것을 즉시 내려놓는 것이 순서"라고 밝혔다.

정 대표가 이날 당 회의에서 비당권파를 겨냥해 '()자강 후()신당 추진'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는 점도 갈등 봉합 가능성에 회의를 더했다.

정 대표는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서 "안타깝게 당이 내홍에 빠졌다"면서 "당을 부수고 새로 짓자는 분들의 충정은 이해하지만, 그 충정은 국민을 위한 충정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살겠다'는 발버둥은 결국 침몰로 간다""양당제를 어떻게든 깨뜨리고 약자를 위한 정치 실현을 위해 발버둥 쳐야 하며, 그러기 위해 더 크고 힘이 센 평화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날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도 "3진영과의 통합·연대가 절실하다"면서 "당내에 설치할 '큰변화추진위원회'를 전진기지로 총선승리 기반을 차근차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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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태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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