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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8월14일 01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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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이영훈 전 교수,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 당해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우리가 잘못했으니 아베에게 사과하라는 발언은 매국적'

국민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한(?) 집회를 통해 일본 아베 총리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일본 식민지사론을 펴고 있는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가 경찰에 고발되어 법의 판단을 기다리게 됐다.

13, 시민단체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서울 구로경찰서에 주 대표와 이 전 교수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주 대표가 지난 8, 종로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이 이미 여러 번 사과했다, 대법원 판결은 문재인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1965년 한일협정을 어겼다"라고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은 "우리가 잘못했으니 아베에게 사과하라는 발언은 매국적"이라면서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은 포괄적 협정으로 개별 피해 사례는 그 후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개별적 보상은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이 전 교수가 자신을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설명한 것과 관련해 "(이 전 교수가) 자신의 집안에 독립운동한 분이 있었다고 했는데 결과는 외외증조부를 말한 것이었다"고 비판했다.

외외증조부는 한 집안 사람으로 볼 수 없다라는 것이다.

앞서 지난 6, 이 전 교수는 유튜브 채널 '이승만TV''조국 교수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임시정부를 사실상 끝까지 지켜온 차리석 선생은 저의 외증조부다. 어릴 때부터 독립운동가의 후손임을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차리석 선생의 친아들 차영조 선생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이 전 교수에 대해 불쾌함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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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광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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