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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에 '공안검사적 이분법 시각 벗어나야'
'조국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공안 조서를 작성하는 자리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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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겨냥해 "공안검사적 이분법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공안 조서를 작성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에 대해 국가전복을 꿈꾼 사람이 장관이 될 수 있냐는 색깔론 공세를 했다"면서 "총칼로 집권한 군사정권에 맞선 민주주의 열정을 폄하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후보자는 과거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관련 사건으로 실형까지 선고 받았던 사람"이라며 "국가 전복을 꿈꾸는 조직에 몸담았던 사람이 법무부 장관에 앉는 것이 도저히 말이 되는 얘기냐"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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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광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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