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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8월29일 04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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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후보자, '검찰 수사 당황스러워, 가족들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
후보 사퇴설 일축하고 '정면 돌파' 재차 밝히기도

지난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인 검찰에 대해 조 후보자는 유감의 뜻을 밝혔다.

조 후보자는 92~3일로 예정돼 있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찰 수사가 개시된 것에 대해 "당황스럽지만 저희 가족들은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대해 정면 돌파 의지를 재차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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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전,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하면서 "그동안 과분한 기대를 받았음에도 철저히 부응하지 못한 점에 다시 한 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향후 형사절차를 통해 밝혀지길 기대하고 있다""담담히 인사청문회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여러 의혹들과 관련해서는 "검찰 수사를 통해 모든 게 밝혀질 것"이라며 "청문회를 통해 드릴 말씀 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조 후보자는 야당 일부에서 청문회에 조 후보자 가족을 증인으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선 "국회가 결정할 사안으로 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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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광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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