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이해찬 대표, '국민들, 제발 국회가 일 좀 하라고 해':엔티엠뉴스
로고

이해찬 대표, '국민들, 제발 국회가 일 좀 하라고 해'

이인영 원내대표, '추석 민심에 드러난 국민의 마음, 시작도 끝도 모두 민생'

윤원태 | 기사입력 2019/09/17 [15:01]

이해찬 대표, '국민들, 제발 국회가 일 좀 하라고 해'

이인영 원내대표, '추석 민심에 드러난 국민의 마음, 시작도 끝도 모두 민생'

윤원태 | 입력 : 2019/09/17 [15:01]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후, 첫 당 최고위원회에서 "국민들이 일하는 국회를 원하고 있다"면서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을 비판했다.

16, 이해찬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추석 연휴에 많은 분들을 뵙고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면서 "하나같이 하시는 말씀이 제발 국회가 일 좀 하라는 그런 말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께 부끄럽고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여야는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추석민심에 드러난 국민의 마음은 시작도 끝도 모두 민생이었다"면서 "100일의 정기국회만이라도 일하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 이것이 지난 추석 기간 국민들로부터 확인한 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에 정중하게 요청한다. 국민을 도외시한 정치투쟁을 멈춰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한국당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 국회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촉구 집회를 여는 등 정기국회 기간 중 원내외 투쟁을 예고한 상태다.

이 대표는 3차 북미회담 가능성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북정책기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면서 "지금 한반도는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가장 힘들고 중요한 고비에 와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당은 한미정상회담 성공과 3차북미회담 성사를 전제로 적극적으로 정부를 뒷 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