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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당 64주년, 이해찬 대표 '내년 총선 승리 시급한 과제’: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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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당 64주년, 이해찬 대표 '내년 총선 승리 시급한 과제’

정세균 전 국회의장, '국회를 바꾸려면 민주당이 승리해야'

이규광 | 기사입력 2019/09/19 [02:35]

민주당 창당 64주년, 이해찬 대표 '내년 총선 승리 시급한 과제’

정세균 전 국회의장, '국회를 바꾸려면 민주당이 승리해야'

이규광 | 입력 : 2019/09/1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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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창당 6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내년 제21대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민주당은 지난 1955, 해공 신익희 선생이 창당한 민주당을 뿌리로 정하고 있다.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이해찬 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추미애 전 대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자랑스러운 민주당원으로 선정된 2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년 총선 승리가 당의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모든 당원들이 일치단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저희가 국민의정부.참여정부 10년을 했지만, 정권을 뺏기고 나서 우리가 만들었던 정책과 노선이 산산이 부서지는 것을 보고 정권을 뺏기면 절대 안 되겠구나라고 새삼 각오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좋은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재집권해서 우리가 가진 정책을 완전히 뿌리내리도록 하는 것이 앞으로 중요한 과제라며 무엇보다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는 게 시급하다. 모든 당원들이 일치단결해 함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민생.혁신.단결이라는 세 가지 기본을 잘해나가면 국민들로부터 내년 총선에서 다시 압도적인 승리의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총선을 우리가 이겨낸다면 우리 사회에서 단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회적 패권을 바꿔, 새로운 역사의 장을 우리가 다시 열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 길에 당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승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 등 야당을 향해 국민은 정쟁을 그만하고, 이제 민생에 올인 하라고 명령하신다. 이게 민심이고 시대정신이라고 지적했다.

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다음 과제는 내년 총선이다. 지금 국회의 모습을 보면서 당원과 국민은 정치, 그 중에서 국회가 바뀌지 않고선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국회를 바꾸려면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미애 전 대표도 공정한 대한민국, 정의로운 대한민국, 평화를 통한 경제를 달성할 수 있는 나라를 우리가 반드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오늘 이 자리에서 되새긴다그렇게 하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총선에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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