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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09월29일 00시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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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촛불 인파, 서울중앙지검 일대 빼곡히 들어차!
국정농단 촛불집회 이후 최대인파 '검찰개혁' 등 목소리 높여

각종 여론조사와는 다른 모습이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벌어졌다.

그동안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의 의혹.임명 과정에서 각종 여론조사는 조 장관의 임명[ 대해 잘못됐고, 조 장관으로는 검찰개혁이 어렵다는 의견이 과반수를 넘었었다.

그러나 이번 주 조 장관 자택에 대한 검찰의 11시간 압수수색이 이뤄지면서 국민 여론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야당과 보수 언론의 뜻처럼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조 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가 과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인근 대로에는 검찰 개혁을 촉구하고 조 장관을 지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오후 6,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7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반포대로는 물론 서초역과 서초경찰서 인근 누에다리, 서초대로 서초역교대역 구간 등 총 1.6를 가득 메운 집회 참가자들은 '조국 수호''검찰 개혁' 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 장관 가족을 둘러싼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와 이에 대한 언론 보도를 '적폐'로 규정하면서 이를 청산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검찰과 언론이 조 장관과 부인 정경심 교수를 피의자로 몰아가고 있지만 이들은 사실 피해자"라며 "진짜 공동정범은 70년간 헌법과 국민 위에 군림하며 직권을 남용하는 검찰과 그들이 흘린 정보를 받아쓰는 언론"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연단에서 "조국은 무죄다. 조 장관의 딸은 공부를 잘한 모범생이었고, 사모펀드는 익성 펀드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조국을 때려 문재인 대통령을 멍들게 하자는 것이 저들의 작전"이라며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이종걸 의원도 "특수부 검사와 수사관 수백 명을 동원해 여태껏 수사한 게 겨우 이 정도라면 윤석열 총장은 스스로 정치 검찰임을 자인하고 내려와야 한다""문재인 대통령을 흔들고 있는 정치검찰을 개혁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봉주 전 의원은 "검찰은 정경심 교수 사모펀드 의혹을 3주 반 동안 탈탈 털고도 구속영장 신청을 못 할 것 같으니 이제 윤규근 총경을 잡겠다며 경찰청을 치고 들어갔다"면서 "대통령의 턱 밑까지 칼을 겨누며 50일간 국가를 마비시킨 검찰은 쿠데타 세력"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 시작 12시간 전부터 중앙지검 인근에는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해 상경한 참가자들이 근처 도로에 내려 집회에 합류했다.

해가 지면서 참가자들은 휴대전화 플래시나 LED 촛불을 켜서 흔들며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했다.

집회가 끝날 무렵, 주최 측이 대검찰청 벽에 빔 프로젝터로 '조국 수호', '검찰 개혁', '정치검찰 OUT' 등의 문구와 노무현 전 대통령, 문 대통령, 조 장관 등의 얼굴을 띄우자 참가자들은 일제히 큰 소리로 환호했다.

주최 측은 집회에 약 150만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고 경찰은 공식적인 추산 인원을 밝히지 않았다.

주최 측 관계자는 "10만 명 정도로 예상했던 참가 인원보다 10배 이상 많은 인원이 몰려 다소 놀랐다"면서 "때문에 당초 대법원 정문까지 행진하기로 한 계획도 변경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한때 서초역 인근의 휴대폰 데이터 통신이 끊겨 동영상이 원활하게 재생되지 않거나 메시지가 늦게 도착하는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집회 현장 인근에 61개 중대 3200여명의 경찰력을 투입해 서울중앙지검과 대법원 정문에 폴리스라인을 치고 양 시위대 간 충돌을 막았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까지 45개 중대를 현장에 배치했지만 신고 된 인원보다 시위대가 크게 늘어나자 인력을 추가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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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micky07@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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