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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0월03일 22시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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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집회 보수단체 일부 회원 JTBC 여기자 성추행, 논란일 듯
JTBC, 현장 취재중이던 소속 여성기자 시위 참가자로부터 성추행 당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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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광화문에서 자유한국당과 보수단체 주체로 열린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날 시위에서는 각목 등이 등장했고, 청와대로 들어가야 한다며 폭력을 동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탈북자 단체 등 보수단체 회원 46명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 취재중이던 JTBC 소속 여성기자가 시위 참가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JTBC가 보도했다.

JTBC 취재진은 뉴스룸에서 현장 소식을 전하면서 시위대가 여기자의 신체 일부를 접촉하는 등 성추행했다고 전하고 현장을 빠져나가는 JTBC 취재차량을 둘러싼 뒤 차량을 파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영상취재기자 2명도 폭행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뉴스룸을 진행하던 손석희 JTBC 대표이사는 증거를 모아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국 사퇴 집회에서는 이밖에도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후 320분께,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탈북민 단체 회원 등이 청와대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다 경찰과 충돌했다.

광화문역 인근에서 한성옥 모자 사인규명과 재발방지 촉구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주최하는 추모 집회를 개최한 참가자들은 탈북민 모자 사망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며 청와대 방면으로 상여를 메고 행진하다 경찰에 가로막히자 경찰과 충돌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각목을 휘두르며 경찰관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46명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해 혜화경찰서 등 서울 시내 6개 경찰서로 분산 연행해 조사 중인데, 연행된 46명 가운데 25명은 탈북민 모자 추모 집회 참가자인 것으로 확인하고 나머지 연행자들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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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태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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