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를 위해 부산을 찾아 공군 곡예비행 전투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관람했다. 지난 10일 오후, 문 대통령의 지시로 부산 영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한+아세안 하나의 바다, 하나의 하늘' 주제로 에어쇼가 열렸다. 문 대통령은 오는 26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를 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딱딱한 정상회의의 틀을 깨고 국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국제 행사로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문 대통령도 에어쇼를 관람하려고 했지만 여야 5당 대표 만찬 회동이 잡히면서 김 여사만 참석하게 됐다. <저작권자 ⓒ 엔티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