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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의원, 필리버스터 한국당 향해 '정신나간 짓' 일갈
'손익계산도 제대로 못할 것이라면 차라리 의원직을 총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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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당 여영국 의원은 예정됐던 본회의에 앞서 유치원 3등 처리에 반대하며 모든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요청한 자유한국당을 겨냥해 정신 나간 짓이라며 맹비난했다.

이날 오후, 여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당이 본회의부터 모든 안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했다면서 정치개혁.사법개혁 법안은 물론이고 본인들이 처리를 약속한 비쟁점 법안인 유치원 3민식이법해인이법등 어린이 생명 안전법, 또 청년 기본법, 과거사법, 소상공인 보호법안까지 막겠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정신 나간 짓이라고 강하게 몰아 부쳤다.

여 의원은 피해자와 그 가족이 피눈물을 흘리며 호소한 어린이 생명 안전법과 과거사법은 안중에도 없고 소상공인 보호는 말로만 외쳤다는 고백인가라 한국당의 책임을 물었다.

그러면서 청년들 모아놓고 꼰대질은 하면서도 청년을 지원하는 법안은 내팽개치고 있다전 국민의 공분을 산 사립유치원 비리를 막는 법안을 저지하겠다는 건 자당에 나경원 원내대표 등 사학재단 관계자가 많기 때문인가. 아니면 사립유치원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자문료를 받은 황교안 고문변호사때문인가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여 의원은 한국당의 필리버스터 결정과 관련해 어린이 생명 안전법, 과거사법, 청년기본법, 소상공인 보호법과 유치원 3처리 거부로 국민 분노의 정점을 찍겠다는 말인가라면서 손익계산도 제대로 못할 것이라면 차라리 의원직을 총사퇴하라고 일갈하며 철회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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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식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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