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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야 '감찰 무마.하명수사'vs여 '나경원 미국 발언'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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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는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수사의혹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의혹을 두고 충돌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감찰 무마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는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을 언급한 뒤 청와대 내부가 범죄에 연루됐다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 대통령은 휴가를 갈 정도로 한가하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내부가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것이 무슨 말이냐. 의혹을 받으면 범죄자냐면서 박 비서관이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한국당 이만희 의원은 권력을 이용해 의혹을 덮고 없는 범죄를 만들어서라도 선거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위를 청와대 내부 관계된 분들이 했다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임종석 전 비서실장이 왜 갑자기 불출마하고 다른 일에 전념하겠다고 했는지 짐작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두 가지는 이 나라 권력 최중심인 청와대가 직접 관여한 사항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강효상 의원은 유 전 부시장은 재인이 형이라고 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과) 가깝다면서 대통령도 알았을 가능성이 있고, 조국 전 민정수석이 독단적으로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같은 당 정용기 의원도 하명수사논란과 관련해 청와대가 직접 수사 진행 상황까지 챙겼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하명도, 수사 개입도 안 했다고 한다부정 선거 기획에 관련된 모든 자들은 민주주의와 헌법을 파괴한 데 대해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검찰만 아는 내용인 박형철 비서관의 진술 내용이 실시간 보도가 되고 이를 인용해 야당이 대여 공세에 활용한다면서 피의사실 공표가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박경미 의원은 .미회담을 자제해달라는 발언을 했다면 원내대표는 고사하고 국민 자격도 없고, 이 발언을 안 했다면 거짓말로, 어떤 경우에도 쉐임’(부끄러움)”이라면서 “2019년에 일어난 신총풍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당 박찬대 의원도 1야당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방미 성과로 북.미회담을 열지 않았으면 한다는 요청을 전했다고 했다는데 어떻게 이것을 자랑할 수 있는가라면서 구걸 외교라고 일갈했다.

이에 정점식 한국당 의원은 총선 과정에서 특정 정파적 입장에서 유리하게 이용할 목적으로 이뤄지는 미.북 정상회담이나 남북회담에 대해 반대한 것일 뿐이라며 야당 원내대표 발언을 곡해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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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태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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