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문체부 신임 2차관으로 돌아오다!:엔티엠뉴스
로고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문체부 신임 2차관으로 돌아오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꼭 필요한 것들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김유진 | 기사입력 2019/12/20 [02:20]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문체부 신임 2차관으로 돌아오다!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꼭 필요한 것들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김유진 | 입력 : 2019/12/20 [02:20]

19
,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된 최윤희(52) 신임차관은 취임 인사를 통해 문체부 2차관이라는 막중한 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체육인의 한 사람으로서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현장에서 꼭 필요한 것들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최 신임차관은 국가대표를 지낸 엘리트 스포츠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차관에 선임됐다.

최 신임차관은 선수 시절 아시아의 인어라 불렸으며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배영 100m, 배영 200m, 개인혼영 200m)에 올랐다.
이어 86, 서울 대회에서 2관왕(배영 100m, 배영 200m)에 등극해 아시안게임에서만 금메달 5개를 땄다.

최 신임차관은 1982년 체육훈장 맹호장, 83년에 대한민국 체육상 경기상, 86년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았다.

2001,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수영센터와 워싱턴대 수영팀에서 수석수영코치를 지냈고 이듬해 MBC 수영해설위원과 함께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전임강사를 맡았다.

2007, 스포츠행정가로 변신한 최 신임차관은 대한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에 힘을 보탰다.

2017년에는 은퇴한 여성 체육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모임인 한국여성스포츠회 겸 대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다 지난해 7,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유산을 관리.운영하는 곳이다.

체육계에서는 최 신임차관 임명에 스포츠인 출신으로 체육현장 경험을 두루 쌓았다며 대체로 환영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