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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 '3호' 인사로 김병주 전 육군대장 영입:엔티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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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 '3호' 인사로 김병주 전 육군대장 영입

장애인.청년 이어 3호 인사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영입하며 현재까지 성공 영입 호평

이규광 | 기사입력 2020/01/04 [00:24]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 '3호' 인사로 김병주 전 육군대장 영입

장애인.청년 이어 3호 인사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영입하며 현재까지 성공 영입 호평

이규광 | 입력 : 2020/01/04 [00:24]

지난 2, 더불어민주당은 인재 영입 3호 인사로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출신 김병주(58) 예비역 육군대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미연합사 출신 대장의 민주당 입당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민주당은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 주재로 영입인재 발표식을 열고 김 전 대장이 입당한다고 발표했다.

김 전 대장은 경북 예천 출생으로 강원 강릉고등학교와 육군사관학교(40)를 졸업했다.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장과 미사일사령관, 육군 제3군단장 등을 거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뒤 지난해 4월 전역했다.

문재인 정부의 첫 대장 승진자이면서 미사일사령관 출신 첫 4성 장군으로서 안보 전문가로 통한다.

민주당은 김 전 대장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임명 후 역대 최상급의 한·미 군사안보동맹을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았고 국제 전략통이자 한.미동맹 전문가로, 글로벌 강군 비전을 가진 안보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번 총선에서 안보 불안감을 들고 나올 야당의 공격에 대해 39년 간 군에 재직한 김 전 대장의 영입을 맞선다는 전략인 것이다.

이날 김 전 대장은 지금까지 축적한 경험으로 국회부터 공고한 한·미 안보동맹의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전 대장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재직 시 인연을 맺은 빈센트 K 브룩스 전 주한미군 사령관과 호형호제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장은 출신 고교가 있는 강원도 강릉 출마 가능성에 대해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 당의 절차에 따라 이뤄지면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의 1.2.3호 총선 영입 인사와 관련해 대다수 정치평론가들은 호평을 이어갔고 한국당 등 보수층에서도 한 발 늦었다란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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