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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01월14일 01시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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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대표, '(비례OO당)꼼수 정당 타파 운동을 벌여야 할 시점'
'한국당이 이제 제도가 바뀌고 나니 이 제도를 악용하려는데 앞장서고 있어'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3, 비례자유한국당 논란에 대해 새해 들어서서 정치 개혁의 방향이 아니라 개악의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이 심히 유감스럽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비례한국당이니 비례무슨당이니 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정반대로 개악하려는 움직임들이 전면에 떠오르고 있다면서 꼼수 정당 타파 운동을 벌여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선거제 개혁을 위해 지난 2년에 걸쳐 정치가 큰 파란을 겪은 것은 승자독식 양당제 체제를 합의민주주의에 입각한 다당제 형태로 바꾸고자 하는 거대한 움직임이었다그런데 이것을 기성정당이 악용하려 하고, 보수정당에서부터 시작이 되니 심히 개탄스럽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제 개혁 과정에서 끊임없이 저항하고 개혁을 좌초시키기 위해서 극한투쟁을 마다하지 않았던 한국당이 이제 제도가 바뀌고 나니 이 제도를 악용하려는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시민사회와 공동행동을 모색하겠다. 죽 쒀서 개악 세력에게 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최고위원도 오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비례자유한국당 설립에 대한 결정이 있을 예정이라며 위장 전입이나 위장 이혼이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것처럼 인정돼서는 안 된다고 정 대표를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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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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