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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의원, '문자 조롱' 내용 다르자 '말 바꾸기' 신공으로
'아니면 말고 식' 폭로, 20대 국회 막바지에서도 여전
<사진/왼쪽-이성윤 중앙지검장, 오른쪽-주광덕 의원>

지난 12,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이 주장했던 이른바 이성윤 조롱 문자와 관련해 문자 메시지를 입수한 사실이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13, 주 의원은 누가 문자를 받은 사람이었는지 잘 모른다검찰에서 들은 것은 문자를 받은 사람이 조롱당했다고 느끼며 상당히 불쾌해 했다는 이야기였다고 전날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내용과 상이한 주장을 했다.

주 의원은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말한 내용도 이런 내용이 있으니 윤석열 검찰총장을 (법무부 장관에 대한 항명으로) 감찰할 것이 아니라 이 부분을 감찰해 달라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큰 이슈가 있는 것처럼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던 주 의원이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앞서 주 의원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국장(이성윤 검찰국장, 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좌천된 검찰 고위 간부들을 조롱하는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 국장이 보냈다는 문자에 대해 "문자 첫 부분에는 약을 올리는 듯 한 표현이, 중간에는 독설에 가까운 험한 말이 있었다"면서 "문자 마지막 부분에는 '주님이 함께하기를 바란다'는 도저히 정상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표현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치 권력에 취해 이성을 잃은 듯한 문자였다. 이 문자에 동료 검사들이 경악하고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검찰 조직을 권력에 취해 유린하는 듯한 문자를 발송한 검찰국장을 법무부는 즉각 감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이 국장이 문자메시지를 보낸 당시가 검찰 인사 발표가 있기 전인 지난 8일로 대검찰청의 한 간부와 전화통화를 한 뒤 총 186글자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의 메시지 내용은 존경하는 OO! 늘 좋은 말씀과 사랑으로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OO님께서 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늘 관심을 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그래도 그럭저럭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입니다. 평화와 휴식이 있는 복된 시간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였다.

해당 문자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법무부는 주 의원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면서 "이 국장은 이번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전후해 인사 대상이 됐던 여러 간부에게 '약을 올리거나 독설에 가까운 험한 말'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없다""이 같은 취지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 국장의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더 이상 불필요한 왜곡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법무부가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면서 강하게 대응하자 주 의원은 이날 "누가 문자를 받은 사람이었는지 잘 모른다. 검찰에서 들은 것은 문자를 받은 사람이 조롱당했다고 느끼며 상당히 불쾌해 했다는 이야기였다"면서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는 듯한 해명을 하며 뒤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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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환 (ntmnewskr@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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